날씨가 좋은 날이면 꽃놀이다 등산이다 잠시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곤 합니다. 계절에 맞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자신
도 모르게 맘이 풀어지는 경험 다들 있으신가요? 그러다 보면 주위를 잘 살피지 못해서 운나쁘게 벌이나 벌레에게 쏘이거나 물리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 무더운 여름에 가족들과 계곡에서 피서를 갔다가 벌에 쏘인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현재까지 벌을 무서워하곤 한답니다.
벌이나 벌레에게 공격을 받아 상처가 생겼을때에는 올바른 대처법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벌에게 쏘인다거나 벌레에게 물린다면 자신도 모르게 당황해 빠르게 바른 대처를 하기 어렵습니다.
옳은 대처법을 미리 숙지해두고 돌발상황이 발생했을때 기억해낸다면 당황하지 않고 훌륭한 대처를 할 수 있겠죠.
벌에 쏘였을때 대처법
증상
우선 벌에 쏘이게 되면 독침에 존재하는 두 개의 분비선에 의해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며 가려움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가려움과 통증이 사라지지만 벌침에 여러번 반복해서 쏘였거나, 입속(목구멍이 부풀어 올라 기도를 막을 수 있음)에 벌침에 쏘이거나 경련과 어지러움 쇼크 증상을 동반한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응급실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응급처치
붉게 부어오른 피부에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피부를 긁어내듯이 밀어내어 벌침을 빼냅니다.
손이나 집게를 이용해 벌침을 찾아 빼내려는 행동은 되려 벌침의 독분비샘을 자극해서 상처를 더욱 자극하는 안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침이 제거된 후엔, 얼음으로 상처부위를 진정시켜준후 상황을 지켜보아야 한다.
상황을 지켜보고 시간이 지난후에도 어지러움, 구토, 경련 증상이 동반될 경우엔 빠르게 응급실로 방문해야 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음에도 임의판단으로 응급실에 방문하지 않을 경우 심한 경우 쇼크로 인해 사망의 위험도 있습니다.
벌에 쏘인후 쇼크사의 원인으로 60~80% 경우, 기도가 부풀어 올라 호흡곤란으로 인한 사망이 1순위이며, 두 번째 원인으로는 혈관의 팽창으로 인한 쇼크사이다.
벌은 밝은 색상에 반응해 공격성을 보일수 있으므로, 밝은 색상의 의상은 피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 냄새는 벌들을 자극하기 때문에 벌집 근처나 근처에 벌들이 많이 보일 경우 조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벌레에 물렸을 때 대처법
응급처치
벌레의 경우 종류의 수가 많고, 같은 종내에서도 위험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벌레에게 물렸을 경우엔 되도록 먼저 사진을 찍어서 어떤 종류의 벌레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메라가 존재하지 않은 경우라면, 짧게라도 생김새나 특징을 기억하거나 메모해서 전문가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벌레에 쏘인 후 발진이 일어난다면 소독 후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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